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적 올바름 (문단 편집) === 목록 === * [[스타트렉]] 시리즈는 정치적 올바름을 가장 처음 묘사한 작품 중 하나이다. 1960년대에 처음 방영될 때부터 흑인 여배우가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로 등장하는,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파격을 보여주었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263|흑백 인종간 키스를 미국 TV 역사상 처음으로 묘사했으며]] [[조지 타케이|아시아인 게이 배우]]를 당당히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으로 등장시켰다. 1980년대에는 흑인 여성을 선장으로 등장시키고 그 이후에 이어지는 시리즈들에도 유색인종, 성소수자들이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로 인한 차별과 문제는 찾아볼 수 없으며 그저 자연스레 사회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본격적으로 PC에 대한 반감이 커지기 훨씬 전부터 현재까지 성차별과 인종차별이 없는 정치적 올바름 기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시청자들이 거부감을 가질만큼 작위적이지 않아 이에 대한 비판도 적다. 다만 최근 시리즈인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기존 시리즈와 달리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보인다는 비판도 있는 상황. * [[주토피아]]는 작품의 본질인 극적 재미를 확실하게 잡아두면서 다양성, 편견, 차별 문제를 심도 있게 묘사한 애니메이션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바루스(리그 오브 레전드)|바루스]]의 캐릭터 설정이 [[이성애자]]에서 [[동성애자]]로 변경되었다. 아내를 잃은 이성애자였던 캐릭터가 뜬금없이 사랑하는 남성을 위해 희생한 동성애자로 바뀐 것. 당연히 이에 국내와 북미 할 것 없이 게임 커뮤니티에서 큰 비판이 일어났는데, 해당 작가는 "[[궤변|동성애자 캐릭터를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대답했다. 관련 대형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매우 싸늘한 편이다. 특히 게이머들은 [[SJW|극단적 PC주의]]로 인해 본인들이 좋아했던 세계관 및 게임 요소가 검열 및 삭제 되는 등의 경험을 했기에 악감정이 많다.[*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사례와 비교하자면, 트레이서는 애당초 공개를 하지 않았을뿐, 사람들이 트레이서라는 캐릭터에 익숙해졌을 때쯤, 원래부터 이런 캐릭터였다 하면서 숨겨진 스토리를 천천히 공개했을 뿐이고, 바루스는 이미 가족을 잃은 유부남이라는 기존 설정으로 팬들의 공감을 받고 있었고 많은 창작물들이 이미 나왔음에도, 단순히 정치적 올바름때문에 기존 설정을 뒤바꾼다는건 기존 팬들에게 모욕적이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도 기존 캐릭터의 설정을 바꾸느니 그냥 동성애 성향을 지닌 캐릭터가 새로 나왔다면 오버워치의 경우처럼 큰 반발은 없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약 오버워치에서 [[트레이서]] 대신 [[파라(오버워치)|다 자란 딸]]이 있는 [[아나 아마리]]가 레즈비언이었다고 우긴다면 아무도 납득하지 못할 것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술 더 떠서 정치적 올바름에 빼액거린다며 게이머들을 못 배운 것들 취급했다. 재밌게도 이러한 캐릭터성 개변을 담당한 작가 본인이 캐릭터 설정을 맡은 보더랜드 2의 해머록 경의 경우 게이라는 설정이 덧붙여진 것에 대해 '''반발도 호평도 없었다'''. 게이머들은 이미 작위적이지 않은 PC적 설정에 대해 별다른 거부감이나 비난을 가하지도 않는, PC 자체에 적대적이지는 않은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당장 같은 게임의 [[니코(리그 오브 레전드)|니코]]가 레즈비언이라는 설정이 공개되었을 때 별 반발이 없었던 것을 보아도 이러한 점은 확실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그레이브즈]]의 동성 연인 묘사가 추가되었고 레오나와 다이애나를 묶고 아펠리오스와 세트까지 동성애로 밀고 나가고 있다. * [[이터널스(영화)]]도 캐릭터들을 원작과 다르게 마블 내에선 역대 최고라고 할 정도로 정말 다양한 구성의 인종과 성향으로 구성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그렇다고 세계관이나 개연성이 붕괴되는 수준은 아니다. * 2017년 작품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최신작인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에서 지나친 정치적 올바름 요소들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 [[문명 6]]에 등장하는 문명들의 지도자 성별과 문명 다양성을 맞추기 위해 억지로 인지도가 낮은 문명과 여성 지도자들을 추가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문명 6/비판 및 논란#s-2]] 항목으로. 차이점이 있다면, 타 컨텐츠의 경우에는 정치적 올바름 요소가 2010년 이후부터 대대적으로 부각된 현상이라면 문명 시리즈는 과거 [[문명 2]] 시절부터 지도자 성비를 신경써 왔기에 크게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라는 점 정도.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매드 맥스 시리즈]]의 특성상 남성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강조되는 영화임에도 [[페미니즘]]적 요소를 비롯한 다수의 PC 요소가 삽입되어 있다. 하지만 작위적이거나 억지스럽지 않고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기 때문에 별다른 논란은 없다. * 2017년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정치적 올바름에 치중했다가 성공한 프랜차이즈에 피해를 끼친 사례로 꼽힌다. 실제로 스타워즈 시리즈는 전세계급으로 성공한 IP 중 하나인데 억지로 정치적 올바름을 넣었다가 영화를 망쳤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실제로 흥행에도 영향을 끼쳤고, 전작들에 비교했을 때 비교적 실패한 작품이다. 자세한 비판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평가#s-4.4|해당 항목]]으로. * 또한 라스트 제다이 이외에도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40년 역사와 명예를 한순간에 나락으로 처박았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다. [[캐슬린 케네디]]를 비롯한 시퀄 시리즈의 제작진들은 정치적 올바름을 과도할 정도로 의식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은 오랜 세월 동안 미국 서브컬처 업계에서 정치적 올바름의 모범을 제시하여 왔었던 스타워즈 시리즈를 모독하는 결과물을 낳았을 뿐이다. 본래 [[스타워즈 시리즈]]는 [[인간중심주의]]라는 명목을 내세우며 [[차별]]을 긍정하는 [[악역]] 세력인 은하 제국의 존재를 통해서 [[인종차별]]을 비판하는 등, 업계에서 정치적 올바름의 모범을 제시하여 왔었던 시리즈로서 작품 내에 여러 PC 요소들을 부자연스럽지 않게 삽입해오는 것이 전통이었다. 그러나 정치적 올바름을 과도하게 내세우는 [[캐슬린 케네디]]를 비롯한 시퀄 시리즈의 제작진들은 자신들이 신봉하는 정치적 올바름을 명목으로 하여 오히려 기존의 오리지널 시리즈나 프리퀄 시리즈보다도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작품들을 쏟아내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며[* 그런데다가 시퀄에 나온 PC 요소를 이용한 캐릭터들중 오리지널 시리즈에 나온 [[랜도 칼리시안]]을 넘어선 캐릭터가 없다는 평가도 받는다.],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데에 있어서 시리즈가 지켜오고 있던 전통까지 무너뜨려 버렸다.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과도한 추종이 낳은 폐해일 뿐만 아니라, 사실상 정치적 올바름 그 자체의 관점에서 보아도 정치적 올바름에 충실하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는 작품들을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문서로. 한편 스타워즈 시퀄 본편 외의 스핀오프들도 이를 따라 캐릭터들에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이 과정에서 시퀄 시리즈를 깔 레퍼토리가 더 늘어버렸다. 똑같이 정치적 올바름 요소가 쓰여졌는데도 [[만달로리안]][* 이쪽은 대부분의 주조연들이 유색인종이나 여성이며 아예 여성 감독들이 제작한 에피소드도 있으니 표면적인 다양성만 따져도 라스트 제다이보다 더 두드러진다. 그런데 적절한 팬서비스와 매력적인 신캐릭터들을 보여주면서 스타워즈를 되살렸다는 찬사를 받고있다.]이나 [[로그 원]] 같은 스핀오프는 팬들도 만족시키면서 다양성 요소가 어색하게 튀지도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는 정치적 올바름을 가장 잘 드러낸 예시로도 손꼽힌다. * 비슷하게 각각 2018년과 2020년에 방영된 [[닥터후/뉴 시즌 11|닥터후 뉴 시즌 11]]과 [[닥터후/뉴 시즌 12|뉴 시즌 12]]도 똑같은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 계속 비판받고 있음에도 pc를 장려하겠다고 하지를 않나 멀쩡한 이성애자 [[닥터(닥터후)|캐릭터]]를 양성애자로 바꿔버리지를 않나[* 그런데 그 전에도 [[닥터(닥터후)|닥터]]가 양성애자처럼 [[캡틴 잭 하크니스|행동했던 적]]은 있었다 그런데 그걸 갑자기 강조하면서 더 심각해졌다. 애초에 닥터가 속한 타임로드들은 젠더갈등을 극복한지 오래고 12대 닥터도 젠더갈등을 까는 모습도 있었다.]...[[후비안|팬덤]]은 당연히 죽을 맛. 자세한 내용은 [[닥터후#s-4.3]]문서로. * 2018년 발매된 [[배틀필드 V]]의 경우 극심할 정도로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으로 큰 비판을 받았고, 제작진들의 조롱 등으로 더욱 사태를 크게 불러왔다. * 미국 애니메이션인 [[We Bare Bears]]는 PC 요소가 많다.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등장하며 체형도 굉장히 다양하고 성소수자도 가끔씩 등장한다.[* 남자들 둘이서 데이트에 대한 대화를 하거나 여자 둘이 결혼을 하는 묘사가 존재한다.] 또한 한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영어외의 다른 언어 또한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작위적이거나 억지스럽지 않고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기 때문에 별다른 논란은 없다. * [[DC 확장 유니버스]]의 [[아쿠아맨(DC 확장 유니버스)|아쿠아맨]]은 본래 금발의 백인 남성이였지만 영화에서는 폴리네시안 혼혈인 하와이 출신의 [[제이슨 모모아]]를 캐스팅했다.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유색인종 아이들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기도 했다는데, 그걸 넘어서 비주얼적으로 멋있게 나온 덕분에 호평을 받은데다 [[아쿠아맨(영화)|솔로 영화]]도 흥행에 성공한 덕분에 더욱 평가가 올라갔다. *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는 [[B.J. 블라즈코윅즈|주인공]]은 [[백인]] 남성이나[* 그런데 백인이라도 폴란드/유대계 혼혈이라 작중에선 차별당하는 입장이다.] 조력자로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등장인물#s-3|흑인 여성과 공산당]]이 등장하며, 그 외에도 작품 내의 등장인물들이 각자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등장인물#s-4|다양한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PC적인 작품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대안 우파]] 진영에서 해당 작품에 대해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이유로 상당한 반감을 보였다. 물론 해당 작품이 정말로 PC 요소가 과하게 삽입되었는가 하면 당연히 그건 아니다. 오히려 해당 작품은 PC 요소가 작위적이거나 억지스럽지 않고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평가받는다.[* 사실 차별의 대명사인 나치가 적인 설정부터가 PC 요소가 적절히 쓰이기에 좋은 상황이기도 하다.] *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작중의 시대적 배경과 엮어서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의 제작사인 [[락스타 게임즈]]의 대표작이 대놓고 정치적 올바름의 [[안티테제]]를 표방하는 [[Grand Theft Auto 시리즈]]임을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깬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 다만 이러한 PC 요소 때문에 해당 작품에 대한 불호 의견이 나오는 경우도 물론 없는 것은 아니다. *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작품들에는 정치적 올바름 요소가 적지 않게 들어간다. [[구엔 서드 라인포드|성소수자 도련님]], [[팝티머스 시로코|짝퉁 페미니스트 인남캐 악당]], [[샤아 아즈나블|로리콘 가면남]], [[벨리 제남|금수저 주인공]], [[로랑 세아크|흑인 인남캐 주인공]], [[화 유이리|중국계 히로인]], [[라라아 슨|빈민 출신 인도계 히로인]] 등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인종·사상·성적 지향이나 사회적 지위·출신 배경부터가 지극히 다양하며, 작픔의 내용에도 PC 요소들이 조금씩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작품의 재미를 보장하는 데다가 PC 요소가 작위적이거나 억지스럽지 않고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기 때문에 별다른 논란은 없다. * 2019년에 방영을 시작한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위쳐(드라마)|위쳐 드라마]]에서 시리를 맡을 아역 배우들을 흑인이나 아시아인, 소수민족으로 캐스팅하고자 한다면서 그 대상을 찾고 있다고 기사가 떴다.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원작 소설인 [[위쳐]]에서도 애초에 원작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백인이라는 걸 가장하고 쓴 작품이기 때문에 시리의 피부색에 대한 묘사는 없지만 그 이외에 묘사는 아주 자세히 다뤘다. 이러한 캐스팅 뉴스가 뜨면서 전 세계 원작팬들과 게임팬들이 모두 넷플릭스와 드라마 각본을 쓰고 있는 담당자 로렌 S. 히스리치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기에 이르렀...지만, 실제 캐스팅이 뜨며 그저 루머일 뿐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다만 조연 중 블랙워싱된 캐릭터가 있어 PC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한 상황. * [[모탈 컴뱃 시리즈]]는 딱히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우고 있지 않지만 [[페이탈리티]]로 모두 공평하게 끔살시킬 수 있으니 진정한 의미로 정치적 올바름을 반영했다는 개드립이 나온다. * 2018년 말부터 [[플레이스테이션 4]]로 발매되는 게임들은 굉장히 성적요소에 대해 규제가 심해졌는데 이는 정치적 올바름에 굉장히 신경쓰는 소니 미국 지부의 검열기준에 만족해야 되기 때문이다. * 2019년 9월 5일 발매예정인 게임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는 기존 남성 주인공들을 밀어내고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데다, 캐치프레이즈도 '여자라고 깔보지 마!' (女の子だからって、なめんなよ!)여서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식될 요소가 있다. *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에도 보이는 요소이다. 뜬금없이 반기독교적인 요소가 드러나기도 하며 미국인임에도 반미적인 성향이 보이고 또 가정에 충실하는 것보단 여성의 자유를 강조하는 작품들이 있다. * [[기욤 뮈소]]도 낙태 찬성, 동성애 등의 요소를 작품에 집어 넣기도 한다. 낙태는 여성의 자유라는 것을 은연중에 강조할 때도 있고 동성애 허용이나 동성애자 캐릭터를 작품에 등장시킨 적도 있다. * [[우주의 전사 쉬라]]의 경우 제작자에 대한 [[가짜 뉴스]]와 디자인 상의 변화등으로 PC 요소가 과도하다는 논란이 있었다.[* 작중 동성 커플이나 다양한 인종과 체형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원작의 캐릭터들의 디자인을 바꾸었다.] 그런데 정작 공개되고 난 다음에는 시청자들도 좋은 평가를 해주었고 PC 요소와 관련된 논란 때문에 긴장하고 봤다가 별로 신경쓰이지 않아서 놀랐다는 감상도 나왔었다.[* 사실 본작은 다양성 요소는 뚜렷하게 묘사하지만 거기에 목을 메지 않는다. 예를 들어 주연중 하나인 보우는 동성부부의 아들인데 그 것이 밝혀지는 에피소드에서 이 부분은 뚜렷하게 밝히되 그 부분이 갈등의 주 원인이 아니다. 오히려 보통의 부자 관계에서 볼수 있는 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아버지가 반대할까봐 아들이 걱정하는 내용이다. 그나마 시즌 5에서 키스씬이나 사랑 고백등 본격적으로 동성애가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만 전부 시즌 1 때부터 쌓아올린 관계를 확인하는 정도라 뜬금없다는 반응은 없었다. 오히려 동성애 요소가 안나왔으면 더 이상했을 것이라는 반응까지 나왔을 정도다.] 사실 본작은 캐릭터 디자인은 다양성을 중시해서 변화시켰을지라도 내용 자체는 왕도적인 내용인데다가[* 쉬라 시리즈를 다루는 진보 성향 팟캐스트인 She-ra: Progressive of Power에선 원작이 오히려 더 정치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캐릭터들의 개성과 인간관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강화했다.[* 예를 들어 본작의 주된 갈등 요소인 아도라와 캣트라의 애증 관계는 원작에선 없었다. 아도라가 호르드 군이었다가 귀순했는데도 캣트라와는 그냥 주인공 대 악당 정도의 관계였을뿐이었다. 그것을 본작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으나 아도라가 쉬라가 되고 호르드 군을 떠나면서 캣트라와 적이 되는 드라마틱한 관계로 탈바꿈시켰다. 그렇다고 원작을 아예 무시한 것도 아닌게 은근슬쩍 원작의 요소들을 재구성하거나 가져오기도 한다. 대표적인게 시즌 2 4화로 보우의 작전에선 원작 쉬라 버젼으로 다들 복장이 바뀌고 음악도 원작 곡이 나온다. 그리고 어떤 캐릭터는 성전환이 되었는데 이는 원작에서 공작을 바탕으로 한 여성 캐릭터인데도 수컷 공작같은 깃털을 가지고 있어서 디자인의 헛점을 가지고 한 리파인이다.] 이쪽도 기본적으로 작품의 재미부터 보장한 쪽이다.[* AMA에서 논바이너리 캐릭터가 악당으로 나온게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해당 캐릭터의 성우가 논바이너리라고 무조건 선하게 표현되어야 되는건 아니며 오히려 도덕적으로 모호한 캐릭터가 된 것이 신선하게 느껴진다고 대답했다.] * 트릭스터M은 정치적 올바름이 반영된 게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